[1번지이슈] 신규 확진 6만6천여 명…실내마스크 해제 언제쯤?
■ 방송 :
■ 진행 : 정영빈,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중 이틀 연속 8만 명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정부는 전문가 공개 토론회를 여는 등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님과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명 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9일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았는데요. 겨울철 재유행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특히 BN.1 변이의 검출 비중이 11월 둘째 주 5%에서 12월 첫째 주 17%까지 높아졌고요. 확진자 중 재감염 발생 비율 역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BN.1 변이가 방역 국면의 새 변수가 되면서 올해 연말 신규 확진 전망치도 다시 나왔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2주 뒤 12만 명 대까지 내다보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죠?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기 위한 첫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이미 일상회복을 위한 상당한 전제조건이 만족됐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 동의하십니까?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마스크 착용을 법으로 규제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마스크 착용을 전적으로 자율에 맡기고 있는 나라들도 많죠?
하지만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서 '실내 마스크 해제' 결정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 추이나 감염재생산지수가 어느 정도 수준일 때 해제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정 방안이 23일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여론조사 결과를 봐도, 당장 전면 해제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높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의무 해제'보다는 '자율 착용'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률이 60세 이상 26.2%, 감염취약시설은 42.3%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 목표치는 60세 이상 50%,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라고 하는데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이에요?
내일(17일)부터는 기존 백신인 단가 백신으로 진행됐던 3·4차 접종이 중단되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개량백신인 2가 백신으로 일원화되는 건데요. 2가 백신접종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많죠. 현재 우세종에 대한 효과가 크다고 보면 될까요?
코로나19 접종 예약을 위한 1339 콜센터 운영이 올해로 종료된다고 하던데요. 내년부터는 백신접종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근 해외에서 감기약 대란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해외 원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성분의 경우 국내 수급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까요?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일부 감기약의 가격을 올렸고, 제약사들의 생산을 독려하는 '긴급 생산 명령'도 발동했습니다. 국내 감기약 공급 부족 현상이 더 심화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스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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